현실, 공감, 통합을 담아내었다.
루이비통이 2021 프리-스프링 컬렉션의 일환으로 새로운 스니커즈, ‘관점(A View)’을 출시한다. 프로 스케이트보더 루시엔 클라크(Lucien Clarke)와의 담화를 통해 구상되고, 그 커뮤니티와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의 인연으로 탄생한, 정식 스케이트 슈즈로, 이 스니커즈는 디자이너의 시각적 언어와 프로 스케이팅 워드로브의 핵심 요소인 기능적인 부분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준다. 스트리트웨어 문법의 한 축을 차지하는 진정성이 이식되어, 버질 아블로가 스트리트웨어를 문화적 관습으로 여기는 ‘관점(A View),’ 즉 현실, 공감, 그리고 통합을 담아내었다.
1990년대 선구자들의 친숙함을 떠오르게 하는 ‘관점(A View)’ 은 기능성 텍스타일과 반사색조 디테일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고, 기능적인 형태와 폴리우레탄 솔 쿠셔닝을 선보인다. 루시엔 클라크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그야말로 스케이터와 함께, 그리고 스케이터를 위해 탄생한 이 스니커즈는 의 버질 아블로에게는 필요불가결한 디자인 철학인 적응성에 기초를 둔다. 현대 남성의 옷장 속 매일의 필수품으로도 출현하지만, 원할 때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관점(A View)’ 은 세 가지 컬러 옵션, 블랙과 오렌지, 화이트와 오렌지, 그리고 블루 버전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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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한재필
- 사진
-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