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가 동시에 나왔다.
아우디 A6는 부러울 게 별로 없는 중형 세단이다. A7은 아우디의 기함 A8을 바탕 삼아 쿠페 형식으로 다듬은 차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담고, 젊음과 멋을 섞은 차라는 뜻이다. 이 두 대의 차는 한국 출시 이후 지금까지 조용하면서도 확실하게, 또한 꾸준히 서울 도로의 풍경을 바꿔왔다. 아우디 코리아의 꾸준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팔렸다. 이번엔 페이스 리프트다. 안팎으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 다시 소유욕을 자극하는 얼굴이 됐다. 아우디는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을 공식 출시했다. 더불어 각각의 고성능 버전 S6와 S7, RS7도 같이 출시했다. 보시다시피, 단연 매혹적이다.
- 에디터
- 정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