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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와 스테판 커리가 함께 론칭한 ‘커리 브랜드’

2020.12.02한재필

누구나 평등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누리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

언더아머가 세 번의 NBA 우승과 두 번의 MVP를 수상한 스테판 커리와 함께 ‘커리 브랜드’를 론칭한다. ‘커리 브랜드’는 운동을 하는 모든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차별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와 환경을 꾸준히 확대해 온 언더아머의 오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스테판 커리와 함께 탄생시킨 브랜드이다. 10년 넘게 언더아머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스테판 커리는 ‘재능은 어디에나 있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 며 ‘우리는 이 두 가지 격차가 해소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설립한 재단과 특히, 새롭게 론칭하는 커리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위대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언더아머의 CEO 패트릭 프리스크는 ‘스포츠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여러 불균형한 환경으로 인해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더아머와 스테판 커리가 함께 커리 브랜드를 설립하였다.’고 전했다. ‘커리 브랜드’는 운동복과 운동화 그리고 장비는 물론,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스포츠 지도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100,000명 이상의 젊은 선수들이 ‘커리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에디터
    한재필
    사진
    UNDER ARM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