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아름다운 양초

2020.12.09김윤정

태우지 않아도 인테리어 용품으로 제 몫을 단단히 하는 조형적인 캔들 5.

예술적으로 구부러진 촛대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렉스 포트(Lex Pott)가 만든 트위스트 캔들은 두 개의 촛대가 유머스러하게 결합되어 있다. 연소시간이 10시간 지속되는 촛대가 둘이다. 라이프스타일 숍 박국이에서 판매. 4만 8천원.
더 알아보기

지중해 신전을 캔들에 담았다. 고대 신화의 제단에서 나온 상상 속 물건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와 부드러운 색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스페인 문구 브랜드 옥타에보(OCTAEVO)의 작품으로, 녹으면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낸다. 라이프스타일 숍 박국이에서 판매. 5만 2천원.
더 알아보기

피스피스캔들은 강렬한 두 가지 색 조합이 인상적이다. 원기둥과 구가 한 세트로 그대로 두어도 보기 좋고, 초를 연결해 불을 붙이면 두 가지 색이 섞이 촛농이 흘러내리는 매력이 있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햅(Hap)에서 만든다. 햅 온라인 숍에서 판매. 2만 8천원.
더 알아보기

프랑스 디자이너 이오나 보트린(Ionna Vautrin)는 공장 굴뚝에서 영감을 받아 추상적이고 시적인 캔들을 디자인했다. 디자인에 따라 굴뚝 갯수와 높이가 다르게 만들어졌는데 겹쳐 두면 더욱 아름답다. 루밍에서 판매. 굴뚝 갯수에 따라 4만 3천원부터.
더 알아보기

땅콩 캔들(Goober Candle)은 브루클린에서 왔다. 장난스러운 곡선은 건축적 사고와 놀이를 결합시키고자 하는 탤벗과 윤(Talbot & Yoon)의 결과물. 4가지 종류의 캔들은 유기적인 형태와 묘한 꼬임이 조금씩 달라서 수집하고 싶은 욕망이 든다. 루밍에서 판매. 3만 4천 8백원.
더 알아보기

    에디터
    글/ 김윤정(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