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느라 목이 나도 모르게 앞으로 쭉 빠져있는 건 다반사. 지나치게 경직되어 어느새 목이 일자가 되어있다면 주목하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치료사의 이름을 딴 맥켄지 요법의 일부인 간단한 스트레칭법이다. 하루 일과 중 틈틈이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목의 불편한 느낌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1. 허리와 목을 똑바로 편 상태에서 턱을 바짝 당긴다.
2. 그 상태에서 턱을 위로 올려 천장을 보면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3. 머리를 가능한 멀리 기울이면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린다.
4. 고개를 젖힌 채 가운데로 돌아온다.
5.이번에는 왼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린다. 이렇게 1세트로 총 10세트를 반복한다. 하루에 틈틈이 6회 정도 해준다.
- 에디터
- 이상희(프리랜스 에디터)
- 일러스트레이터
- 노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