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킴존스의 디올 남성 겨울 2021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이 한국 시간으로 1월 22일 밤 22시, 지큐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파리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컬렉션에서 킴 존스는 아티스트 피터 도이그(Peter Doi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대미술계의 선구적인 아티스트들과 영감이 넘치는 창의적인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아티스트 피터 도이그는 지난 30년간 현대 예술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인물 중 한 명으로, 테이트브리튼과 같은 명망 높은 미술관의 인정을 받아온 인물로 1990년대 초부터 회화를 새롭게 규명하고 해석하여 예술사에 대한 깊은 지식을 토대로 한 새로운 모더니티를 불어넣고, 사진이나 영화와 같은 다른 분야와 영감을 공유해왔다. 특히 감각적인 컬러 페인팅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독특하고 신랄한 시각으로 강력한 의미를 담아낸다. 킴 존스가 탄생시킨 2021-2022 디올 겨울 남성 컬렉션은 1월 22일, dior.com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