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일렉트로 문화의 그래픽 코드를 특징으로 하는 캡슐 컬렉션 샤넬 일렉트로(CHANEL ELECTRO)를 선보인다. 1990년대 일렉트로 뮤직은 장르의 발전 배경이 된 밤과 분위기에 대한 매우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했으며, 음악의 경계를 넘어서 독자적인 미학을 탄생시켰는데, 이것은 끓임없이 발전해 청각을 뛰어넘어 감각 및 시각 등 모든 것 아우르는 경험으로 진화했다. 샤넬 일렉트로도 그렇게 탄생했다. 샤넬 워치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디렉팅을 맡은 아르노 샤스탱(Arnaud Chastaingt)은 공연 프로그램처럼 이번 컬렉션을 구상했다며 샤넬의 클래식을 차례로 컬렉션 무대에 올리고 이 세계의 코드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흑백과 컬러의 대립 속 화려한 컬러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샤넬의 뉴 워치 컬렉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