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도 벌써 일주일 전 이야기. 한풀 꺾인 더위와 다가오는 계절을 위한 새로운 향 5.
AESOP
이솝 카르스트
Comment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작품 <율리시스> 에서 영감을 받았다. 절제된 아로마와 상쾌한 스파이스로 지중해 절벽에 핀 식물과 해안 풍경을 연상시킨다.
LE LABO
르 라보 세드라 37
Comment 르 라보의 15번째 시티 익스클루시브. 이번엔 베를린의 자유를 표현했다. 세드라와 진저의 섬세한 균형이 돋보인다.
ISSEY MIYAKE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엑스트림
Comment 자연을 그리는 이세이미야케의 향수는 미묘하다. 땅 속 화산이 가진 열기와 깊은 해류가 지닌 극한의 냉기를 뭉쳤다. 이를 형상화한 감각적인 보틀도 특징.
GUCCI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 1921
Comment 구찌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향수. 구찌가 창립된 피렌체에서 재배한 시트론 레몬과 상징적인 네롤리 플라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CALVIN KLEIN
캘빈 클라인 디파이
Comment 캘빈 클라인 향수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베르가못의 활기와 거친 흙내음의 과감한 대조. 핵심 성분인 베티베르 오일이 예상치 못한 향을 선사한다.
- 에디터
- 이지훈
- 디자이너
- 조승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