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품절 대란이다.
프랭크 오션이 앨범 발매 대신 브랜드를 런칭했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기에 더욱 놀랍다. 뉴욕에 오프 라인 숍도 마련했고 브랜드 이름은 ‘역사를 돌에 조각해 새긴다’는 뜻이 담긴 ‘호머 Homer’다. 첫 컬렉션은 컬러 애나멜링을 더한 캐릭터 펜던트, 골드 체인, 호화로운 다이아몬드 라인 등으로 구성했다. 뉴욕에서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에서 수작업 으로 만들어지며 가격은 1백만원대 부터 20억대까지 다양하다. 사진가 타이론 레본과 함께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한 호머의 카탈로그는 벌써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 패션 에디터
-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