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도, 눈길도 온종일 걷고 싶어지는 이런 부츠.
겨울에 더 손이 가는 신발이 있다. 몽클레르의 머큐리어스Mercurious 부츠는 트레킹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꽁꽁 얼려버리는 혹한의 날씨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클래식한 트레킹화에서 영감을 얻었고, 발목까지 감싸는 견고한 형태와 레이스업 디테일,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가녀린 스웨이드 소재의 특성상 얼핏 고이 모셔야 하는 상전인가 싶지만, 자동차 바퀴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이고 견고한 고무 아웃솔이 한없이 튼튼하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도 줄여준다. 몽클레르는 극한 탐험과 일상적인 도시 생활을 결합한 브랜드답게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의 부츠를 완성했다. 이런 부츠와 함께라면 눈과 비가 뒤섞인 진창길 외출도 가뿐히 나설 수 있다.
*본 포스팅은 몽클레르의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패션 에디터
- 이연주
- 포토그래퍼
- 김래영
- 어시스턴트
- 서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