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연 힙 플레이스.
증강현실 AR, 가상현실 VR,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그곳에 실제로 발 디뎌야만 채워지는 감각이 있다. 카페와 바, 패션 브랜드, 틈틈이 디자인&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가 전개되는 멀티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성수동에 자리한 LCDC 서울이다. 자동차 수리 공장을 개조해 높고 널찍한 공간은 디자인 스토어 르시뜨피존과 오이뮤, 꿀 같은 와인과 조화로운 푸드 페어링을 선보이는 바 피에스/포스트스크립트, 패션 편집 숍 르콩트 드콩트 등이 채운다. 공감각이 부유한다.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10.
- 피처 에디터
-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