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모니카의 퍼포먼스와 함께.
수지가 지난 14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사실을 알렸다.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것도 반가운 만큼 티저 영상에서 함께 주목받은 건 바로 댄서 모니카다. 그녀가 수지의 신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꾸미는 모습에 비록 20초 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벌써부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모으고 있다.
수지의 신곡명은 ‘Satellite’로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면서도 언제나 곁을 맴돌며 그 자리에 있겠다는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수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러브홀릭 리더로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이 제작에 참여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의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보컬리스트 수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랜 시간 그녀의 가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이 많은 만큼, 가수 활동에 대한 수지의 열정을 아는 팬들이 많은 만큼 수지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뜨거울 예정이다. 수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모니카의 퍼포먼스로 깊이를 더할 이번 신곡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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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박선희(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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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