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맥커너히가 머리숱이 많아진 비법을 직접 밝혔다. 모발이식 루머도 불식시켰다.
전 세계 탈모인들에게 희소식.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거너히가 자신의 탈모 극복기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2월,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과 진행한 자신의 회고록
세계적 배우도 탈모 앞에선 속수무책. 이후 매튜 맥커너히는 부문 가발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수리에 바르는 약을 바르는 등 온갖 정성을 쏟아부었다.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했다. 단, 의사를 찾아가거나 프로페시아를 먹지는 않았다. 무조건 민간요법만 사용했다”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쉽게도 어떤 게 효과가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가 머리카락에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했기 때문이다. 매튜 맥커너히는 수많은 방법 중 자신이 썼던 ‘레제닉스(Regenix)’ 연고를 추천했다. 그는 2017년 토크쇼 에 출연해 “레제닉스(Regenix)를 하루에 한 번, 10분씩 두피에 문질러 바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성공했다. 그는 예전보다 훨씬 풍성한 모발을 유지 중이다. 매튜 맥커너히는 “지금은 1999년보다 머리숱이 많다. 여러분, 탈모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맞다. 어쩌면 탈모는 극복 가능한 문제일지도. “머리카락이 후퇴하고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전진하는 것”이라는 손정의 회장의 말을 떠올리며. 오늘도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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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의 2017년 [Live with Kelly and Ryan] 인터뷰 보러가기
- 에디터
-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