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브랜드들의 ‘맛’진 음식 세계로 초대합니다.
구찌가 이토록 미식에 진심일 줄은 몰랐다. 다이닝의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며 전 세계 셰프에게 귀감이 되는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의 만남이 피렌체, 베벌리힐스, 긴자에 이어 서울에서도 성사됐다. 이름하여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구찌가 만든 거대한 인형의 집 같은 공간으로 걸어 들어가면, 우아하고 기발하며 유머러스한 요리들이 줄지어 나온다. 5월, 루이 비통에서는 피에르 상의 미식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한국계 프랑스인인 그는 파리에만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다섯 곳 거느릴 정도로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한 인물. 그가 루이 비통과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이엔드 패션과 미식이 뒤범벅되는 흥미로운 광경은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서 펼쳐진다.
- 피처 에디터
- 전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