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이 이어 온 100년의 헤리티지를 몸소 증명하는 이들이 특별하 하루를 보냈다. 매일 하루의 기분 좋은 시작이자 삶의 특별한 궤적이 되어준 브라운 면도기에게 보내는 무한한 신뢰와 사랑. 브랜드 100주년 기념, 브라운 면도기에 대한 추억을 모집하는 <브라운 사진관> 이벤트에 참여한 브라운 면도기 유저들이 전하는 그루밍 스토리. 그리고 증폭되는 브라운 시리즈 9 PRO에 대한 기대.
브라운의 엠버서더로서, 4년째 브라운 면도기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배우 변요한. 브라운 면도기에 담긴 추억과 배우로서의 신념을 이야기하며 <브라운 사진관>의 뷰파인더 앞에 섰다. 4년간 매일 아침 브라운 면도기와 함께 해왔다는 그에게 브라운이라는 브랜드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면도가 잘 되면 하루가 잘 풀리는 느낌인데요. 브라운과 만나 하루의 시작이 더욱 매끄러워졌어요.”
배우로서 그가 가진 신념 중 하나는 ‘진정성’이다. 100년을 이어온 브라운의 정신 또한 그러하다.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주는 유저에게 최상의 면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면모와, 연기를 대하는 그의 모습이 닮아 있다.
브라운 면도기의 유저로 알려진 사이먼 도미닉, 그 역시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브라운 사진관>의 뷰파인더 앞에 섰다.
“오랜 시간 마음을 사로잡으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간결하면서도 정직한 브라운처럼 말이죠.”
그가 생각하는 브라운 면도기의 매력은 ‘간결함’과 ‘정직함’이다. 간결함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시간을 초월해 좋은 디자인과 기술을 보여주는 브라운의 가치관이 자신의 아티스트로서의 신념과 일맥상통한다는 사이먼 도미닉. 100년을 이어온 브라운과 같이 오랫동안 진정성 있게, 정직하지만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소감.
브라운 면도기를 사랑하는 이들이 보내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브라운 사진관> 이벤트 당첨자 TOP3를 소개한다.
LEE SEUNG HO
Q. <브라운 사진관> 이벤트 당첨 소감은?
A. 당첨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 이런 화보 촬영은 인플루언서들의 영역인 줄로만 알았는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나의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 브라운의 100주년 기념 이벤트인 만큼, 브라운의 헤리티지를 사랑하는 나에게 꼭 맞는 이벤트라고 생각했다. 100주년 기념 제품의 사진을 함께 올린 것이 당첨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Q. <브라운 사진관> 참여 사연은?
A. 20대 초반에는 날 면도기를 선호했지만, 목 부분 수염이 많은 편이라 면도 중 칼날에 베이는 일이 잦아 전기 면도기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03년, 당시 대학 동기가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나도 내 생일을 기념하여 처음 브라운 면도기를 구매했다. 브라운 제품이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였고, 이후 2005년 브라운 액티베이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브라운 시리즈 7 전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
Q. 브라운이라는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생각은?
A. 브라운은 산업 디자인계 혁신의 시초라고 생각한다. 사용자 중심으로 철저히 계산하여, 기술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대한 심플하고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제품들이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브라운이라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다.
Q. 나에게 면도란?
A. 하루를 시작하는 공식이다. 수염이 억세고 빠르게 자라는 편이라, 매일 아침 빼놓지 않고 면도를 하며 하루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얻는다.
Q. 오랜 시간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해온 이유가 있다면?
A. 나의 수염 모양에 맞는 면도기를 찾은 것뿐이다. 수염이 많고 누워있는 모양인 편이라, 날 면도기를 사용할 땐 상처가 많이 났다. 타사 면도기는 면도 날 모양 상 나에겐 잘 맞지 않아, 늘 마지막엔 브라운 면도기로 돌아갔다. 브라운 제품이 나에게 가장 잘 맞아 이토록 오래 사용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쭉 사용 예정이다.
Q. 최근 사용하게 된 시리즈 9 PRO의 사용 후기는?
A. 제품 자체가 조금 더 섬세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는 선에서, 절삭력이 더욱 좋아졌다. 옆으로 누워 있는 수염이 더욱 잘 밀린다. 면도시간이 줄어든 점도 큰 장점이다.
LEE WOO JIN
Q. <브라운 사진관> 이벤트 당첨 소감은?
A. 이벤트에 당첨된 것도 기쁜데, 화보 촬영도 생각보다 더욱 재미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평소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은 아니라 촬영에 응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런 기회를 가져볼까 싶어 용기를 냈다.
Q. <브라운 사진관> 참여 사연은?
A. 20대의 첫 직장 생활을 매우 치열하고 바쁘게 보냈다. 그 당시 매우 바빴던 나에게 면도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행위라, 면도도 생략하고 출근하는 날이 많았다. 브라운 면도기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 줄곧 타사 면도기를 사용했고, 면도도 소홀히 했다. 치열한 첫 직장생활을 보내고 맞이한 30대의 초입, 퇴직금으로 늘 로망이었던 물건들을 하나 둘 구매했다. 그 중 하나가 브라운 면도기였다. 이왕 구매하는 거 가장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시리즈 9을 선택했고 내 치열한 20대가 담긴 시리즈 9에 사연을 담아 이벤트에 참여했다.
Q. 브라운이라는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생각은?
A. 나에게 브라운은 ‘면도기의 대명사’이다. 브라운 면도기를 구매한 데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기 보다는, 그저 브라운이 ‘면도기의 대명사’라고 생각해서이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브라운에 대해 많이 알아보면서 굉장히 헤리티지가 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헤리티지가 있는 오래 된 브랜드들을 좋아해서, 무언가를 구매할 때 그런 브랜드를 특히 인상 깊게 살피는 편이다. 이번 이벤트 당첨을 계기로 브라운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졌다.
Q. 나에게 면도란?
A. 하루를 여는 행위다. 6개월 전부터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수염의 모양을 관리하기 위해 더욱 집중해서 면도를 하고 있다. 집중해서 면도를 하면서 잠을 깨기도 하고, 하루의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Q. 첫 브라운 면도기로 브라운 시리즈 9을 택한 이유가 있다면?
A. 힘든 첫 직장생활에 대한 보상심리로 좋아하는 물건에 큰 돈을 쓰고 싶었다. 당시의 생활에 일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 일과 바꿀 수 있는 선택으로 브라운 시리즈 9을 택했다.
Q. 면도가 업무의 연장으로 느껴질 만큼 치열한 20대를 뒤로하고 브라운 면도기와 함께 맞이한 30대의 감회는?
A. 30대가 되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더욱 명확해졌다. 열심히 일만 했던 20대 때와는 다르게, 30대가 되면서 일 뿐만 아닌 여러 부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은 굉장히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으로 나는 수염을 기르게 되었다. 수염을 기르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면도하며 관리하는 것이 나에게는 30대가 되며 달라진 점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나를 위한 30대를 살고 싶다.
CHOI BYEOL
Q. <브라운 사진관> 이벤트 당첨 소감은?
A.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당첨이 되어 매우 놀랐다. 직업 상의 이유로 촬영 참석이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부대의 배려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다.
Q. <브라운 사진관> 참여 사연은?
A. 18년 전,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지금의 아내이자 당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공항 면세점에서 아버지께서 주신 10만원으로 처음 브라운 면도기를 샀다. 첫 전기 면도기 구매를 고민하던 나에게 아버지께서 ‘면도기는 브라운’이라며 브라운 면도기를 권유해 주셨다. 당시 구매한 제품을 잘 사용해 오다가, 17년 만에 처음 충전 시 고장이 생겨 ‘시리즈 3’을 구매하여 함께 사용 중이다. 기존 제품도 충전만 완료되면 여전히 잘 작동되고 있다.
Q. 브라운이라는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생각은?
A. 아버지에 이어 여전히 나에게도 ‘면도기는 브라운’이라는 인식이 있다. 아버지와 동생까지 모두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고, 추후 면도기가 필요할 나의 두 아들에게도 브라운 면도기를 권하려 한다.
Q. 나에게 면도란?
A. 면도란 나에게 직업 정신의 표출이다. 군인이다 보니, 늘 전시 상태라 생각하고 헤어 스타일이나 수염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다. 매일 면도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면도기도 망가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다.
Q. 18년 간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해온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A. 우선 제품이 고장 나지 않아 새로 구매할 필요가 없었다. 18년 간 사용했다 보니 충전이 가끔 잘 되지 않아 생긴 에피소드들은 있지만, 여전히 작동은 잘 되고 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러 가던 첫 해외 여행 길에 구매한 제품이고, 24살에 입대하여 현재까지 군인으로 근무하며 매일 사용해온 제품이라 이 면도기에 대한 추억이 많다. 추후 사용을 못 하게 되더라도 버리지 않고 집안에 전시할 생각일 정도로 소중한 추억이 가득하다.
Q. 오랜 전우와 같은 면도기를 뒤로 하고, 새로운 브라운 시리즈 9 PRO를 맞이한 소감은?
A. 이벤트 경품으로 받을 시리즈 9 PRO는 아버지께 선물할 생각이다. 아버지는 시리즈 7을 사용하고 계신데, 아버지가 주신 10만원으로 처음 구매한 제품으로 이번 이벤트에 당첨 되었으니 경품으로 받을 시리즈 9 PRO는 아버지께 선물하고, 내 몫의 제품은 이번 기회에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보려 한다. 이 전에 쓰던 제품과 비교해 새로 구매할 시리즈 9 PRO의 제품력이 얼마나 더 좋아졌을 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