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댄스 버스킹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가 온다. 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의 주역들이 참여했다.
JTBC 인기 예능 <비긴어게인>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이색적인 버스킹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노래가 아니라 댄스 버스킹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대한민국에 춤 열풍을 몰고 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아이키, 리정, 가비와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하리무 외에도 K-댄스를 선도하는 ‘원밀리언’의 리아킴, 보깅의 어머니로 불리는 러브란, 힙합 댄서 에이미 등이 합류해 색다른 케미와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미국의 대표 도시, 뉴욕과 LA를 배경으로 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가기 힘들었던 만큼 이국적 풍경을 그리워한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영상이 될 전망이다. 이미 뉴욕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댄서들의 직캠 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인정받은 각 출연진들이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K-댄서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플라이 투 더 댄스>는 오는 6월 3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처음 공개된다.
- 에디터
- 글 / 박선희(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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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