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햇볕 아래 기능성으로 무장한 러닝화를 신고 달린다.
UNDER ARMOUR
이름ㅣUA 폴로우 벨로시티 윈드 2 소재ㅣ니트 가격ㅣ16만9천원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경사 조직 갑피, 맵 마이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보폭과 속도 분석 및 자세 코칭까지 해주는 친절함. 초보자에게 알맞은 똑똑한 러닝화다.
ADIDAS
이름ㅣ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2.0 소재ㅣ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합성 가죽 가격ㅣ26만9천원
미드솔에 위치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이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에너지를 리턴시켜 추진력을 높인다. 올해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자가 이걸 신었다.
PUMA
이름ㅣ벨로시티 나이트로 소재ㅣ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합성 가죽 가격ㅣ14만9천원
지면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밑창 전면에 더한 고무 소재, 충격 흡수가 뛰어난 에바 소재에 질소를 주입한 가벼운 나이트로 폼. ‘편안함’을 무기로 달릴 준비를 마쳤다.
NIKE
이름ㅣ에어 베이퍼맥스 2021 FK NN 소재ㅣ재생 플라이니트, 재생 고무 가격ㅣ16만9천원
산업 폐기물에서 나온 재생 원사로 제작한 통기성이 우수한 플라이니트 갑피, 재생 고무로 만든 내구성 좋은 밑창 등 칭찬받아 마땅한 지속 가능한 러닝화다.
DESCENTE
이름ㅣ에너자이트 슈퍼 소재ㅣ메시, TPU 가격ㅣ17만9천원
미드솔에 독자 기술력인 제트 폼 알파를 넣어 충격 흡수력과 반발 탄성력을 높였다. 갑피 앞뒤의 반사 소재는 밤을 달리는 러너
의 안전을 지켜준다.
NEW BALANCE
이름ㅣ프레시 폼 × 모어 V3 소재ㅣ폴리에스터, 합성 가죽 가격ㅣ17만9천원
이중으로 짜인 메시 어퍼가 부드럽게 발을 감싼다. 탄성과 충격 완화 효과 반응이 확실한 프레시 폼 미드솔은 통통 튀는 트램펄린을 닮았다.
ASICS
이름ㅣUB3-S 젤 님버스 9 소재ㅣ고무, 메시, 가죽 가격ㅣ18만9천원
쿠셔닝을 더한 미드솔이 바닥의 압력을 분산해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뒤축에 탑재한 실리콘 젤 쿠션은 아식스만의 오랜 DNA로서 충격 흡수력이 탁월하다.
HOKAONEONE
이름ㅣ카와나 소재ㅣ메시, 에바 가격ㅣ16만9천원
뒤축에 완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지를 돕고, 앞쪽에는 고밀도 폼을 넣어 추진력을 높였다. 여름날 산속 트레일 러닝에도 적합하다는 말이다.
- 패션 에디터
- 김성지
- 포토그래퍼
- 김래영
- 어시스턴트
- 허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