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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유튜브 콘텐츠 ‘5분만’ 론칭 첫 게스트는 BTS 제이홉

2022.07.29박한빛누리

지코가 인터뷰에 나선다. 웹 예능  ‘5분만 : 기브 미 어 미닛(Give me a minute)’. 첫 회 게스트부터 눈길을 끈다.

연예인들의 자체 콘텐츠 제작이 늘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건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 게스트와 수다를 떠는 방식. 자극적이지 않아서 종종 라디오처럼 틀어 놓고 빨래를 정리하거나 청소할 때 듣는다. 34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솔라의 ‘솔라시도 solarsido’, 111만 구독자의 ‘지켜츄 Chuu Can Do It’, 64만 구독자의 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도 자주 즐겨보는 채널이다. 이번에는 지코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웹 예능을 론칭한다. 이름은 ‘5분만 : 기브 미 어 미닛(Give me a minute)’.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한다는 설정이다. 지코가 평소 궁금했던 인물을 만나 딱 5분 동안 대화를 나눈다. 갑작스럽게 인터뷰가 진행되지만 지코 특유의 유머와 센스로 대화를 이끌어나갈 예정. 인맥왕답게 첫 회 게스트부터 남다르다. BTS의 제이홉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지코는 “일부러 콘텐츠의 결에 맞게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생각을 비웠다”라고 말하며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그래서 누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드레이크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답하고는 웃음을 터트리며 예고 영상이 끝난다. 벌써부터 기대 만발, 첫 화는 29일 오후 7시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KOZ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