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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

2022.09.21박한빛누리

칸예는 독서를 ‘맛없는 음식’에 비유했다.

전 칸예, 현 예(Ye)의 인터뷰가 화제다. 그는 며칠 전 알로 요가의 ‘알로 마인드 풀’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그리고 “나는 사실 어떤 책도 읽지 않았다”라고 말해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는 “나에게 독서는 맛없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말하는 것은 좋다. 말하는 건 조르지오 발디의 옥수수 라비올라 파스타를 먹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조르지오 발디는 산타 모니카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이다. 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과 자주 방문해 파스타 요리를 즐긴 적이 있다. 칸예는 제대로 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존경받는 것에 대한 답답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편 예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줄리아 폭스, 채니 존스 등과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최근 그는 남아공 출신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칸예가 이번 주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이지(Yeezy) 선글라스 론칭 행사장에서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대화를 나눈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은 찍힐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예의 SUV를 타고 자리를 떠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예는 갭과의 협업, 판매 방식 논란, 파트너십 파기, 아디다스와의 관계 약화, 본인 브랜드 론칭 발표 계속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