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는 독서를 ‘맛없는 음식’에 비유했다.
전 칸예, 현 예(Ye)의 인터뷰가 화제다. 그는 며칠 전 알로 요가의 ‘알로 마인드 풀’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그리고 “나는 사실 어떤 책도 읽지 않았다”라고 말해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는 “나에게 독서는 맛없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말하는 것은 좋다. 말하는 건 조르지오 발디의 옥수수 라비올라 파스타를 먹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조르지오 발디는 산타 모니카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이다. 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과 자주 방문해 파스타 요리를 즐긴 적이 있다. 칸예는 제대로 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존경받는 것에 대한 답답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편 예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줄리아 폭스, 채니 존스 등과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최근 그는 남아공 출신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칸예가 이번 주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이지(Yeezy) 선글라스 론칭 행사장에서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대화를 나눈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은 찍힐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예의 SUV를 타고 자리를 떠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예는 갭과의 협업, 판매 방식 논란, 파트너십 파기, 아디다스와의 관계 약화, 본인 브랜드 론칭 발표 계속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