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참여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 미션 음원인 ‘새삥’이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코가 돌아왔다. 지코가 1위를 한 게 한두 번도 아닌데 이 늦은 새벽에 기사를 쓴다고? 다 이유가 있다. 최근 음원 차트는 블랙핑크, 아이브, 뉴진스 3팀이 1위부터 7위까지 줄 세우며 사실상 걸그룹 삼국지 시대를 보내고 있다. 팬덤이 두터운 걸그룹들을 제치고 지코의 ‘새삥’이 1위에 오른 건 요즘 들어 보기 드문 일이다. 지코도 멜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장면을 캡처해 SNS에 올리고 “끼야아아아아호오오~!!!” 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쌔삥’은 지코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다.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바타’가 노래에 맞춰 창작한 안무가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명 ‘새삥 챌린지’라고도 불리는데 간단한 듯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렇게 몸이 삐거덕 거리는 건 정형외과를 가야 고쳐지려나’ 생각이 들 정도로 팔 다리가 따로 움직인다. SNS에서는 관절이 부드러운 젊은 친구들의 영상이 한 시간에 수십 개씩 올라오는 중. ‘새삥 챌린지’는 세븐틴 호시, 강다니엘, 있지 예지와 류진, 아이키, 김해준, 유세윤 등의 셀럽들이 참여하며 더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