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세계.
프랑스 위스키 알프레드 지로가 달콤한 짝을 만났다. 파크하얏트 서울 더 팀버하우스의 이지명 셰프는 알프레드 지로의 두 위스키, 헤리티지와 하모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저트를 창조했다. “어떻게 하면 알프레드 지로를 보다 즐길 수 있게 할까가 고민의 시작이었어요. 코냑 캐스크 숙성으로부터 꽃핀 풍부한 아로마를 조화롭게 나타낼 수 있도록 했죠.” 그는 설명했다. 알프레드 지로와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는 총 2가지. 알프레드 지로 헤리티지로 만든 크리스털 캔디를 얹은 성게알 아이스크림은 서빙 후 드라이 아이스를 비장하게 뿜어내며 정체를 드러낸다. 이 메뉴에는 헤리티지와 하모니 위스키 각각 한 잔이 서빙된다. 한 편 두 번째 메뉴는 하모니로 만든 타르트 타탱을 비롯해 망고를 곁들인 카카오 슈, 프랄리네 오랑제트까지 3가지의 스위트 프티프루로 구성되었다. 엔트리급인 헤리티지, 그 상위 레벨인 하모니 중 선택해 보틀과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이 달콤한 프로모션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