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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스타워즈> 새 시리즈 합류

2022.11.08박한빛누리

영국에서 디즈니플러스 <애콜라이트> 촬영을 시작했다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했다. 이미 영국에서는 <애콜라이트> 촬영을 시작했고 이정재는 현지에서 열심히 적응하며 카메라 앞에 서는 중이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 이야기를 담는다. 루카스 필름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하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한다. 레슬리 헤드랜드는 영화 <블랙 먼데이>,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과 넷플릭스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을 연출한 실력파 감독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촬영 시작을 알렸다. 왼쪽부터 아만들라 스텐버그, 이정재, 그리고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애콜라이트>의 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영화 <로건>의 다프네 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넷플릭스 시리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넷플릭스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영화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영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이정재를 포함해 이 배우들이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