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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김소현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 확정

2022.11.28박한빛누리

극중 황민현은 잘나가는 작곡가이자 비밀스러운 인물 김도하 역을 맡았다.

황민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곧 방송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이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2023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소용없이 거짓말>이다. 이제 막 주요 배우 캐스팅을 완료한 상황.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결백한 살인 용의자가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 물이다. 황민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인물 김도하 역을 맡았다. 과거 누군가의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꽁꽁 숨긴 채 살고 있다. 그가 옆집에 모든 걸 다 꿰뚫어 보는 듯한 목솔희(김소현 분)와 사랑에 빠지며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내용이다. 황민현은 1995년 생으로 2020년 JTBC <라이브온>을 시작으로 드라마 데뷔를 알렸다. 이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tvN <환혼: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 중이다.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12월 10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에 방영됐던 <환혼>의 속편으로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을 소재로 한다. 여기서 황민현은 서씨 집안 천재 귀공자로 여전히 가슴 한편에 첫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순정남 소율을 연기한다. 이재욱, 고윤정,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등이 출연하며 현재 방영하고 있는 <슈룹>이 끝난 뒤 만날 수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