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플로우 10 출시를 기념한 일반인 농구 축제
스테판 커리의 새로운 스니커즈 커리 플로우 10 출시 기념으로 언더아머에서 새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출전해 경기를 펼치는 대회 ‘UA 5X5 농구 토너먼트’. 고등부는 12개 팀, 일반부는 24팀, 약 300명의 인원이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져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예선을 뚫고 4강에 올라온 고등부, 일반부 4개의 팀이 용인 삼성트레이닝 센터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출전 선수들이 새롭게 출시된 커리 10을 신고 직접 뛰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커리 부스와 마사지와 테이핑을 받을 수 있는 컨디셔닝 존도 마련됐다. 고등부는 물론 일반부 또한 프로 선수들을 방불케 하는 열정과 농구를 사랑하는 농구인의 모습들을 보여줬다. 경기는 10분 2쿼터로 진행됐으며, 고등부는 ‘Apass’가 일반부는 ‘유니와 아이들’이 최종 우승의 자리를 차지하며 각 1위 팀에게 현금 300만 원과 언더아머 제품 7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