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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12월 13일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

2022.12.06박한빛누리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에게 입대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BTS(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의 입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일 진은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니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기를 부탁했다. 소속사는 진의 구체적인 입대일이나 장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1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으로 입대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은 1992년생으로 BTS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한다. 소속사는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복무를 마친 BTS 완전체 활동은 2025년 즈음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