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가 배우 티모시 샬라메, 그리고 23세 금발 여배우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뉴스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 디카프리오는 누구보다 바쁘게 일주일을 보냈다. 디카프리오는 티모시 샬라메와 21일 밤 LA의 한 클럽에서 저녁식사를 즐겼다. 디카프리오가 운전대를 잡았고 샬라메는 그 옆에 앉았다. 디카프리오는 48세, 티모시 샬라메는 26세로 나이 차이가 있지만 둘은 제법 가까운 관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돈 룩 업>에서 가까워졌다. 샬라메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가 마약을 하지 말고 슈퍼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디카프리오는 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다. <스타워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 <배트맨 포에버>의 로빈,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 역에 제안을 받은 적이 있지만 모두 거절했다. 대신 다양한 연기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이날 외에도 디카프리오는 23세 여배우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함께한 배우는 빅토리아 라마스.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로 배우, 모델,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는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천천히 알아가는 단계다. 단둘이 데이트를 한 건 아니고 서로의 일행들과 같이 어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카프리오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걸까? 디카프리오 측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그의 속마음은 알 길이 없다.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의 여성만 교제하는 연애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27세 모델 지지 하디드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핼러윈 파티에 함께 참석하거나 10월 초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는 같은 호텔에서 시간차를 두고 나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