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의 한 해 활동을 분석한 결산 리포트가 공개됐다.
2022년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한 케이팝 아티스트를 언급하자면 단연 스트레이 키즈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스트레이 키즈는 여러 장의 싱글&미니 앨범을 발매했으며 콘서트 활동,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의 22년 활동을 분석한 연말 결산 리포트가 공개됐다. 팬 플랫폼 ‘블립’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블립 내 데이터를 취합했다. 블립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22년 총 스케줄은 960건, 개인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멤버는 리노다. 그는 총 88건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스케줄은 10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XIDENT’로 빌보드 200차트에서 두 번째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연말에도 쉬지 않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디지털 앨범 ‘스키즈 리플레이(SKZ-REPLAY)’를 발매했다. 22일 오전 기준 미국을 비롯 호주, 캐나다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한 솔로 신곡 8트랙과 앞서 자체 콘텐츠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팸(FAM)’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작곡을 맡은 힙합 사운드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9월 개최된 서울 앙코르 콘서트 ‘언베일 11(UNVEIL 11)’ 실황이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24일 <2022 SBS 가요대전>,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