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2월 솔로 데뷔가 공식화 되는 분위기.
작년 여름, 비투비 라디오에 출연해 개인곡 작업 중이라고 밝혔던 지민의 솔로 데뷔가 임박한듯 보인다. 지민의 신보 발매 관련 여러 가지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빅히트는 일정 확인 후, 정확한 공식 발매 일정을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SNS를 통해 위켄드, 저스틴 비버와의 작업으로도 잘 알려진 토미 브라운을 비롯해, 해외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지민과의 만남을 차례로 알렸기 때문에 지민의 솔로 앨범은 더더욱 기대된다. 이로써 솔로 앨범 발매를 남긴 멤버는 지민, 정국, 뷔 뿐이다. 앞서 제이홉, 진,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데 이어 빅뱅 멤버 태양과의 협업 이후 지민의 솔로 앨범 발매는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느껴진다. 더군다나 빅뱅 태양과의 싱글 협업 ‘바이브(VIBE)’는 발매 즉시 글로벌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며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국내 음원 플랫폼들에서도 발매 1시간 만에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 두 사람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소울이 맞닿아 만든 결과물이 아닐까. 지민의 솔로앨범에서 지민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