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지민과 제이홉이 나란히 패션 쇼에 등장했다

2023.01.21이진수

그 어느 쇼보다 뜨거웠던 현장.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지민이 20일 밤, 파리에서 열린 디올 쇼에 참석했다. 앰버서더로 발탁 된 이후 첫 일정이기에 아미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민과 디올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전날 루이 비통 쇼에 제이홉이 등장했기 때문에, 지민의 등장은 더더욱 기다려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쇼가 시작 되기 전부터 광장은 마비 상태였고 지민의 등장에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포토월, 그리고 프론트 로우 앞에서 지민과 제이홉은 함께였다. 쇼가 끝난 뒤, 디올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민의 현대적인 우아함을 담은 룩에 대해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출처 dior

전날 루이 비통 쇼에 참석했던 제이홉은 바로 연이어 지민과 함께 디올 쇼에 참여했다.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기도 했던 방탄소년단이 파리의 디올 쇼에서 뭉치는 모습은 새롭고도 어쩌면 당연한듯.

파리, 그리고 수많은 패션 글로벌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올 쇼에서의 모습은 트위터에서 #starsindior #JIMINxDIOR 해시태그로 확인 가능.

에디터
이진수
이미지
디올,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