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까지 합류했다. 액션은 더 격렬해질 예정이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은 날, 찾는 몇 가지가 있다. 매운 막창, 지코바 치킨, 그리고 <존 윅>시리즈다. 가슴이 확 뚫리는 액션이 별미. 인정사정 없이 다 때려 부수니 맥주를 곁들여서 보면 시원함이 배가 된다. 지금까지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5억 8천만 달러를 기록, 매 시리즈마다 흥행을 더하는 <존 윅 4>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속편이 나오는 건 지난 3편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존 윅의 강렬한 펀치로 시작한다. 파리, 독일 등의 로케이션, 총 외에도 활, 장검, 도끼와 쌍절곤 등 다양한 무기가 등장한다. 이번에도 액션에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인물들도 보인다. 페니 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와 액션배우 견자단이 눈에 띈다.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4>에 대해 “한마디로 미쳤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존 윅> 시리즈는 아마존을 통해 공개되는 프리퀄 <콘티넨탈>, 아나 디 아르마스 주연의 스핀 오프 <발레리나>까지 세계관을 확장 중이다. 스핀 오프 영화에는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윈스턴 역의 이안 맥쉐인의 출연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