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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가 데뷔 9년 만에 첫 자체 콘텐츠를 만든다

2023.02.25박한빛누리

이름은 ‘몬 먹어도 고’, 2월 28일 공개된다.

드디어 몬스타엑스도 자체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데뷔 9년 만이다. 1년만 더 지났으면 만 10년을 채우고 강산까지 변할 뻔했다. 공식 유튜브로는 처음 만드는 콘텐츠이기에 티저 영상 만으로도 벌써 반응이 뜨겁다. 채널 이름도 몬스타엑스답다. ‘몬 먹어도 고’. 기회가 오면 못 먹어도 고를 외쳐야 하는 법이다. 기대되는 이유가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JTBC2에서 방영된 <몬스타 엑스레이>를 통해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즌3까지 단독 리얼리티를 이어왔다. 티저도 재미있다. “나는 자체 콘텐츠를 9년 차에 시작하는 가수는 태어나서 듣도 보도 못했어”라는 말과 함께 사력을 다해 게임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자체 예능을 시작하는 과정도 예사롭지 않았다. 앞서 멤버들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의 제목과 어떤 콘텐츠를 주로 다룰 건지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제목도 정하지 않은 채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어떤 기상천외한 모습들이 나올까?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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