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민재(5,000만 유로)와 손흥민(6,000만 유로)과의 격차는 약 140억 원 정도다.
요즘 김민재 선수의 폼이 미쳤다. 덕분에 몸값도 크게 상승하는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분석했다.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의 가치를 계산했다. 현재 김민재 선수의 가치는 5,000만 유로. 한화로 약 704억 원이다. 입이 떡 벌어지는 숫자다. 지난 11월까지만 해도 3,500만 유로, 약 492억 원이었는데 그 사이 1,500만 유로, 한화로 211억 원 정도가 올랐다.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왔을 당시 약 650만 유로였던 걸 비교하면 약 8배나 오른 셈이다. 최근 그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육각형의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경합, 위치 선정, 인터셉트, 빌드업, 심지어 패스도 잘한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빅클럽에서도 계속 눈여겨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파리 생제르맹 등도 관심을 보인다는 후문. 기세를 탔다. 김민재는 계속 성장할 것이고 그의 가치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