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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알 힐랄에게서 연봉 5700억 원을 제안받았다

2023.04.06박한빛누리

메시가 올여름에 PSG와 계약이 끝난다. 과연 그의 선택은?

하루만 메시처럼 살고 싶다. 모든 걸 다 이룬 goat의 삶이라니.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클럽 알 힐랄이 연봉 5700억 원 수준의 파격 조건을 제안하며 메시를 영입하려는 소문이 들린다. 영국의 주요 외신들은 “알 힐랄이 이번 여름에 메시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메시 영입에 3억 5000만 파운드(약 5727억 원)를 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금 받고 있는 연봉 등 연수입(1576억 원)의 3배 이상이다. 눈이 돌아갈만한 금액이다. 실제로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호날두가 현재 받고 있는 2억 860만 달러(약 2738억 원)의 2배 이상의 금액을 받는 셈이다. 메호대전이 다시 벌어질 수도 있는 일. 알 나스르와 알 힐랄은 현재 사우디 리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메시는 계속 유럽 무대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알려졌다.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은지 2년이 지났다. 전 팀인 FC바르셀로나에서는 무려 18년 동안이나 뛰었다. 올여름 PSG와의 재계약을 앞둔 상황, 아직 재계약 여부는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