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그리고 제임스 건 감독까지. 4월 18일 내한할 계획이다.
정말 이 멤버들이 한국에 온다고?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개봉을 앞두고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한다. 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 DC에서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만든 감독이다. 크리스 프랫은 주연인 ‘스타로드’ 역을 맛깔나게 소화한 배우로 국내에서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길런은 ‘네뷸라’를, 클레멘티에프는 ‘맨티스’를 연기했다. 이렇게 가디언즈 팀이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략 기자간담회, 레드 카펫 행사 등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은 2014년과 2017년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이번 편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스타로드가 은하계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팀을 모은다. 꺼져가는 마블의 불씨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 다시 살릴 수 있을까? 이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은 전 세계에서 7억733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두 번째 영화는 8억637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