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는 최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꼈다고 한다.
아이브의 레이가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건강상의 이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다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레이는 쉬면서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레이는 전날 진행된 아이브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같은 이유로 포토타임만 참석한 뒤 토크에는 불참했다. 이제 막 컴백을 한 아이브로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최근 아이브는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11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아이엠’(I AM)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안유진은 ‘히로인’(Heroine)의 노랫말을 작사했고 장원영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당돌한 매력을 그린 ‘마인’(Mine)과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제 막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아이브는 당분간 레이를 제외한 5인조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