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팝업스토어 시작, 7월 판교 현대백화점 공식 오픈.
현대백화점이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리테일 브랜드인 ‘디즈니 스토어’의 운영권을 획득하며, 올해부터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주요 점포에 디즈니 스토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식 스토어 오픈에 앞서 4월 18일, 판교 현대백화점 5층에 80평 규모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피규어, 인형, 의류, 리빙 등 디즈니 주요 라이선스 상품 칠 백 여 종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부터 픽사, 마블, 스타워즈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카테고리 역시 다양하게 들여올 계획이라고. ‘미키 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는 물론, ‘토이 스토리’ 캐릭터 판매 공간, 디즈니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결합된 복합 매장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안에 더현대 서울(여의도)와 천호점,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까지 디즈니 스토어를 런칭할 예정이다. 온라인 스토어 역시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안에 숍인숍 형태로 7월 중 오픈한다.
- 에디터
- 이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