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건 인스타 스토리로 공유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면, 다음의 링크들을 빨리 클릭할 것.
개발진스 | 뉴진스의 토끼를 좋아한다면
뉴진스의 팬이라면 자연스럽게 ‘TOKKI’ 캐릭터를 좋아하고 있을 거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이 토끼가 등장해 설렘과 친근함의 상징과도 같으니까. 얼마 전 누데이크에서 케이크로도 만들어진 아주 이름값 하는 토끼다. 이 유명세에 힘입어 어느 개발자가 뉴진스 토끼 캐릭터를 커스텀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개발자’와 ‘뉴진스’를 합쳐 ‘개발진스’라 이름 붙인 이 사이트에서 나만의 토끼 캐릭터를 만들어 인스타 스토리에 슬쩍 공유하면 “뉴진스의 하입 보이요” 유행을 뒤따라 갈 수 있다. ‘dev_hee’라는 개발자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신청받아서 이미지를 만들어 주다 수요가 많아져 웹페이지까지 만든 사례. 기본 캐릭터 커스텀 외에 나만의 배경 사진 등을 더해 무궁무진한 토끼 캐릭터를 뽐내고 싶다면 클릭.
👉🏽클릭 https://devjeans.dev-hee.com/
바비 셀피 만들기 | 바비 포스터에 등장하고 싶다면
올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바비>가 최근 티저를 공개하면서 셀피 사이트를 열었다. 바비 포스터에 등장하는 영화 속 바비와 켄 대신 ‘나’를 넣어 나만의 문구를 커스텀 할 수 있다. 오늘따라 셀피가 잘 안 나온다면, 기존에 찍어둔 사진을 업로드해서 만들 수도 있다. 폰트와 인물 사진을 잘 정렬한 뒤, 포스터 문구를 랜덤 선택하거나 혹은 직접 적을 수도 있다.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는 문구는 ‘이 바비는 한계가 없습니다’ ‘이 켄은 춤은 춥니다’ 처럼 영화를 티징하는 내용이다. 문구까지 적었다면, 이제 배경색을 골라 넣으면 완성이다. 다운로드 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면 씨네키즈 혹은 트렌드세터처럼 보일 수 있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되고 싶다면 클릭.
👉🏽클릭 https://www.barbieselfie.ai/
라벨 스티커 테스트 | MBTI 진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최근 심심찮게 인스타 스토리나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는 MBTI 라벨 스티커. 기존의 MBTI처럼 질문에 답을 하면 그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은 동일하나 질문 갯수가 12개로, 훨씬 간편하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 또, 결과를 스티커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 해당 MBTI 유형이 많이 할 법한 멘트를 적어놔서 공감을 사기 좋고, 친구들과 결과를 주고받으며 “이거 너 맞네!” 하고 놀리기 딱 좋다. 기본 테스트를 비롯해 연애 편, 우정 편까지 총 3종 세트다. MBTI는 이제 식상한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먹히는’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더 늦기 전에 어서 클릭.
👉🏽클릭 https://ktestone.com/kapable.github.io/labelSticker/
캡컷 | 영상짤을 만들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선 릴스만, 유튜브에선 숏츠만 보는 ‘짧은 영상’ 애호가들에겐, 영상짤 생성도 주요한 관심사다. 매일 재미있는 영상 짤을 만들고 싶은 MZ들을 위해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 댄스에서 영상 편집 앱 캡컷을 만들었다. 숏폼 형식에 최적화된 템플릿들이 많은데, 누구나 쉽게 영상을 찍고 재밌게 편집할 수 있다는 게 특징. 당연히 틱톡과 유튜브 숏츠 트렌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인싸’ 되기 참 쉬운 앱이다. 영상 편집만 쉽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 SNS처럼 활용할 수 있어 영상짤 장인들끼리의 커뮤니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SNS가 식상했다면 한번 클릭.
👉🏽클릭 https://www.capcut.com/k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