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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선물 추천 리스트 16

2023.05.01박지윤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줄 선물을 골랐다.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한 20대 청춘에게, 사랑이라는 말로 부족한 부모님에게, 평생을 함께하는 내 동반자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어버이날부터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이 리스트를 참고해 선물해 보자.

WH-1000XM5 49만9천원, 소니.

1.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믿고 듣는 SONY 소니

‘Y2K 패션’ 열풍이 이어지며 헤드폰은 단순한 음향 기기가 아닌 패션 액세서리가 됐다.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소니의 WH-1000XM5가 대표적이다. 미드나잇 블루 컬러는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믿고 듣는 노이즈 캔슬링과 고품질 사운드는 공부를 하거나, 여행을 갈 때 일상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메쉬 믹스 컬러 라인 테니스 폴로 셔츠 14만9천원, 에코 테니스 쇼츠 11만9천원, 테크 포인트 테니스화 17만9천원, L20 테니스 라켓 35만9천원., 모두 라코스테.

2. 테니스 코트를 누비고 있는 테린이를 위한 LACOSTE 라코스테

이토록 가벼운 운동복과 장비와 함께라면, 코트 위 지배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잘 갖춘 복장이 태도를 만드니까. 막 시작한 ‘테린이’도, 실력이 상당한 아마추어도 두 팔 벌려 환영할 테니스의 클래식.

1만8천원부터.(가정의 달 패키지 구성별 상이.) 모두 탬버린즈

3. 5월 가정의 달을 위한 꽃 패키지가 매력적인 TAMBURINS 탬버린즈

선물 받을 누군가를 수없이 생각하며 고른 탬버린즈의 가정의 달 패키지.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모두 고민한 선물에 감동받지 않을 사람은 없다.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 고체 향수, 그리고 탬버린즈의 여러 가지 향까지. 한 사람의 마음을 꽃 한 송이와 함께 온전히 담았다.

나이키 TN1 19만9천원, 나이키 TN1 GS 16만9천원. 모두 풋락커.

4. 데일리 룩의 포인트가 되어 줄 FOOT LOCKER 풋락커

풋락커에서 시작된 나이키 TN1은 독보적 디자인과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컬러가 핵심이다. 이제 막 성년이 된 누군가,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 푸른 청년에게 이 스니커즈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다. 성년의 날, 흔하게 떠오르는 선물 말고 다른 뭔가를 찾는 모두에게.

투어 V6 64만원, 부쉬넬.

5. 완벽한 라운딩을 위한 거리 측정기 BUSHNELL 부쉬넬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보고 싶은 골퍼에게 제격인 선물.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99퍼센트가 사용하는 브랜드 부쉬넬의 독보적인 거리 측정기다. 경사 측정 기술과 슬로프 스위치를 활용해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으며, 최장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부쉬넬 투어 V6는 필드 위에서 작고 소중한 골프 파트너가 될 것이다.

아톰 26만9천원, 하이드라건.

6. 지친 내 몸을 녹여줄 강력한 친구 HYDRAGUN 하이드라건

이렇게 잘 빠진 마사지건이 또 있을까? 하이드라건 아톰은 단순 명료함을 기본 철학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 제대로 담았다. 무려 1분당 최대 3천2백 회의 강력한 타격을 제공하니 온몸에 쌓인 피로를 남김없이 풀어준다. 소음이 적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하니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믿음직스러운 존재가 될 수도.

글롬 오 드 퍼퓸 50mL,21만원, 이솝.

7. 포근한 봄 내음이 느껴지는 향수 AESOP 이솝

바람을 타고 오는 새 계절의 향기를 알아채는 남자라면, 이 향수에 끌릴 게 분명하다. 스파이시한 첫인상, 복잡한 플로럴 노트와 파우더리한 우드의 섬세한 레이어, 포근한 마무리까지. 봄이 온 걸 알리듯 향들도 생동하니 이 봄을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글롬 오 드 퍼퓸이 주는 신비로움은 계절을 알리는 메신저.

에어 블레이드 윈드 재킷 39만원, 싱글렛 12만원,우븐 쇼츠 19만원, 모두 칼렉.

8. 달리는 와중에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고 싶다면 KALEG 칼렉

달리기에도 스타일이 있다. 누군가는 트레일을, 누군가는 길 위를 달린다. 칼렉은 이러한 개개인의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웨어를 만든다. 에어 블레이드 시리즈는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공기 저항을 줄이는 슬림 핏으로 놀랍도록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식스 젤-님버스 25 17만9천원, 아식스.

9.  러닝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러너를 위한 ASICS 아식스

아식스 젤-님버스 25는 이미 많은 러너가 인정한 훈련화다. 마시멜로처럼 부드럽고 푹신한 미드솔이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방지하며, 근육과 관절의 회복 속도까지 도울 수 있다. 지구의 날 출시한 젤-님버스 25 화이트 컬러는 염료 사용을 최소화해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미드솔 또한 식물 유래 소재의 친환경 폼으로 제작했다.

리넨 셔츠 11만5천원, 코스.

10. 모든 TPO에 안성맞춤인 COS 코스

포근한 날씨와 리넨 셔츠만큼 적절한 궁합이 있을까.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착용했을 때 산뜻한 느낌을 주는 코스의 리넨 셔츠는 일상에서도, 여행 중에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깔끔한 포인티드 칼라와 히든 플래킷이 미니멀하고 차분한 매력을 더한다. 컬러는 어떤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는 블랙과 화이트, 블루 그리고 패턴이 더해진 멀티 컬러까지 다양하다.

진로 1924 헤리티지 단품 10만5천원, 세트 11만5천원, 진로.

11. 99년의 가치를 담아 탄생한 JINRO 진로 1924 헤리티지

술 선물을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진로 1924 헤리티지는 99년 양조 기술의 역사와 전통성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주로, 총 세 번의 증류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자랑한다.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 사용해 풍미를 살렸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향이 돋보인다. 금빛 패키지는 또 어떻고.

리첼 Richelle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가격 상이, 린드버그.

12. 얼굴형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나만의 안경 LINDBERG 린드버그

티타늄 한 줄로 만든 린드버그의 리첼 Richelle은 평준화된 안경들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덜어낼 것은 모두 덜어낸 미니멀리즘의 정수는 나사 없이 완성된 안경의 경첩에서 폭발한다. 기술력과 절제의 미학을 가진 리첼을 일상에 더한다면 감각은 저절로 따라온다.

코어 클래식 어센틱 6만9천원, 컬러 띠어리 어센틱 7만5천원, 모두 반스.

13.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컬러웨이 VANS 반스

반스의 수많은 스니커즈 중 하나를 선물로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어센틱이라고 확신한다. 스니커즈를 사랑하는 뭘 좀 아는 멋쟁이라면 어센틱이 가지는 의미를 모를 리 없으니까. 1966년 탄생한 실루엣은 가장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되었고, 맨 처음 사용한 와플솔은 스니커즈의 기준이 되었다.

아이언울프 프로 22TB 83만9천원, 씨게이트.

14. 나스용 HDD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SEAGATE 씨게이트

환경에 따라 대용량 파일을 만들면서 나스를 구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나스를 사용하다가 제품에 충격이 발생하거나 실수로 고장이 나 자료가 망가졌을 때, 씨게이트의 레스큐 서비스가 있다면 걱정 없다. 사라진 데이터를 복구해 슬픔에 빠진 사용자의 어깨를 두드려준다.

브라운 시리즈 9 PRO 59만원대, 브라운.

15. 섬세한 남자를 위한 BRAUN 브라운

세상이 스마트하게 돌아가는 데 발 맞춰 브라운도 훨씬 더 스마트해졌다. 브라운 시리즈 9 PRO에 탑재된 모터가 수염의 밀도와 피부 상태를 파악 후, 모터의 세기를 조절해 맞춤 면도를 선사한다. 더 넓고 얇아진 프로블레이드를 사용해 초밀착 면도로 저녁까지 말끔하게 유지되는 것은 물론 브라운만의 일자형 포일로 굴곡진 부위도 깔끔하게 해결한다. 이러니 취향 좋은 남자들이 브라운을 선택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H630 바스켓 스니커즈 하이톱 60만원대, 하이톱, 70만원대, 모두 호간.

16. 발 끝까지 우아함을 책임지는 HOGAN 호간

클래식과 우아함을 겸비한 호간의 정체성에 레트로 감성이 한 스푼 가미됐다. H630 바스켓 스니커즈를 신으면 스타일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이 따라온다. 캐주얼한 팬츠 혹은 멋을 부린 원턱 팬츠에 호간의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평범한 데일리 룩에 날개를 달아줄 거다.

에디터
이재위, 한재필, 김지현, 박지윤, 임채원
포토그래퍼
김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