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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가 위독하다

2023.05.04박한빛누리

제이미 폭스가 응급 상황 이후 3주 이상을 병원에 입원 중이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가 응급 상황 이후 3주 이상을 입원해 있다고 한다. ‘의학적 합병증’이라고만 언급할 뿐 어떤 병에 걸렸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은 철저하게 숨기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지난 4월 11일 아침 응급 상황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이후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만 알려졌다. 회복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코미디언이다.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 탓에 <레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장고를 맡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는 일렉트로, 그 외에 <화이트 하우스 다운>, <베이비 드라이버>, <후드>, <소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할 코미디 액션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을 촬영하고 있었다. 흥미롭게도 제이미 폭스는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도 인연이 깊다. 에드 시런이 기타와 왕복 비행기표만 들고 미국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던 시절, 근처를 지나가던 폭스가 그를 알아보고 본인 스튜디오에서 데모 테이프 녹음을 도와주는 등 많은 지원을 해줬다고 한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