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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기네스 세계 신기록 세웠다

2023.05.08박한빛누리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또 정국 기사를 쓴다. 이번에도 정국이 정국했다. 기사 사진을 고르는데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정사정없이 잘생겨서 질투가 난다. 마성의 남자, 그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 BTS 정국이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공식 웹사이트에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409일, 앞서 같은 기록을 세웠던 블랙핑크 리사보다 2일이 더 빠르다. 솔로 앨범 없이 세운 기록이라 더욱 놀랍다. 정국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은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 OST인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미국 가수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인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그리고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인 ‘Dreamers'(드리머스)다. 정국은 앞서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도 한국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근 정국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만났다. 어쩌면 곧 솔로 앨범으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