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news

35세 이하 영국 최고 부자 가수는?

2023.05.21박한빛누리

7위를 차지한 에드 시런의 추정 자산은 무려 3억 파운드, 한화로 4,960억 원이나 된다.

오랜만에 흥미로운 뉴스다. 영국 매체 <선데이타임스>가 ‘2023년 영국 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 35세 이하 부호 35명을 따로 추려서 발표했다. 부자 순위는 못 참지. 이중 눈길을 끄는 건, 35세 이하 부호들 중 7위를 차지한 에드 시런이다. 그의 나이 32세. 그의 추정 자산은 3억 파운드로 한화 약 4,960억 원이나 된다. 35세 이하 영국 가수 중 가장 돈이 많다. 그는 2011년 데뷔하여 각종 시상식을 휩쓴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그래미에서는 ‘Thinking Out Loud’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최근 발매한 앨범 ‘-(Subtract)’는 발매 후 4일 만에 ‘올해 가장 빨리 팔린 음반’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 가수 아델(35세)이 1억 6,500만 파운드(약 2,718억 원)로 9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17년 동안 1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그리고 가수 해리 스타일스(29세)가 1억 5천만 파운드(약 2472억 원)로 13위. 이 외에도 두아 리파(27)가 7,500만 파운드(1,240억 원)로 21위, 해리 케인,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등도 35세 이하 부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1위는 누굴까? 1위는 웨스트민스터 공작이다. 그의 자산 규모는 99억 파운드. 무려 16조 3711억 원이나 된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