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가격은 측정 불가, 소품만 4000만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다.
이슈메이커 제니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 최근 그녀가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 가격과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6일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투머치토커’에서는 칸 국제영화제를 참석한 제니를 분석했다. 콘텐츠에 출연한 최정아 기자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입은 드레스는 샤넬 제품으로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내려서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한 것도 제니의 아이디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드레스는 2020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 등장했던 컬렉션 의상으로 당시 신디 크로포드의 딸이자 주목받는 10대 모델인 카이아 거버가 입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정아 기자는 제니가 착용한 헤어밴드 역시 샤넬 제품으로 가격은 117만 원, 착용한 반지 3개는 약 3600만 원, 구두는 100만 원대, 드레스 가격은 측정할 수 없다고 했다. 드레스를 제외한 소품으로만 4000만 원이 넘는 가격이다. 그녀는 제니라서 힙하게 소화했다는 칭찬도 덧붙였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과 음악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위켄드를 비롯해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디 아이돌>은 오는 6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