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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실사화에 제이슨 모모아가?

2023.06.21박한빛누리

워너 브라더스가 ‘마인크래프트’를 실사화 영화로 만든다.

‘마인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게임 <마인크래프>를 실사화 영화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는 모든 것이 네모난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생존하면서 건축, 사냥, 농사, 채집, 탐험 등을 즐기는 게임이다. 제작은 이미 확정된 상태. 사실 지난 2014년부터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은 계속 돌았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러 번 감독이 바뀌었고 팬데믹 사태 등으로 계속 제작이 미뤄지곤 했다. 드디어 오는 8월 7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개봉일도 정해졌다. 오는 2025년 4월 4일에 만날 수 있다. 어떤 캐릭터가 등장할지, 어떤 내용으로 만들어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는 “악의적인 앤더 드래곤이 파괴의 길로 들어서고, 어린 소녀와 모험가 그룹이 오버월드를 구하기 위해 출발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연출은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마스터마인드> 등을 만든 자레드 헤스가 맡는다. 여기에 제이슨 모모아의 출연 소식도 알려지며 더 기대를 모은다. 그가 어떤 역할을 맡는지는 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모장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