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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맨’ 데이빗 코렌스웻 확정

2023.06.28박한빛누리

헨리 카빌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슈퍼맨이 정해졌다.

차기 슈퍼맨이 정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배우 데이빗 코렌스웻이 <슈퍼맨: 레거시> (Superman: Legacy)의 주인공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그가 DC의 구원타자가 될 수 있을까? 1993년생인 데이빗 코렌스웻은 193cm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다. 그는 2020년 넷플릭스 <더 폴리티션>, <오, 할리우드>에 출연했다. 영화 <두 인생을 살아봐>에서도 열연을 펼쳤으며 <슈퍼맨: 레거시>는 그의 첫 주연작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 슈퍼맨의 연인인 로이스 레인 역에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캐스팅 됐다. 1990년생인 그녀는 드라마 <마블러브 미스메이슬>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슈퍼맨: 레거시>는 제임스 건, 피터 사프란이 DC의 수장이 된 이후 첫 프로젝트로 제임스 건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손님이 줄어가는 식당에 백종원이 출근하는 셈. DC 영화는 <블랙 아담>, <샤잠! 신들의 분노>, <플래시> 등의 흥행 부진으로 위기에 빠져 있다. 새로운 슈퍼맨이 DC를 살릴 수 있을까? 영화 <슈퍼맨: 레거시>는 2025년 7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