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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스크린 데뷔. 박주현, 곽시양 만난다

2023.07.03박한빛누리

NCT재현, 박주현, 곽시양이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출연을 확정했다.

NCT 재현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제목이 다소 섬뜩하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 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가미한 이색 추리 단편집으로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됐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한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다카노 가즈아키는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으로 일본 대중문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작가다. 2001년 데뷔작인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고 2011년 <제노사이드>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극 중 재현은 주인공 준우 역할로, 준우는 죽음을 예지하는 인물이자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알려졌다. 죽음 예고를 받는 정윤 역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의 박주현이 캐스팅됐다. 곽시양은 엘리트 원칙주의자인 강력계 형사 기훈 역을 맡았다. 이제 캐스팅은 거의 끝났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올여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