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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템 데오도란트 추천 7

2023.07.04한재필

디올의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부터 스웨트 블락의 데오도란트 티슈까지.

디올 (Dior)

피부에 직접 접촉해 바르는 타입이 아닌 스프레이 타입으로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남성적인 디올의 향 소바쥬가 그대로 담겨있어 평소 디올의 향수를 즐겨 쓰고 있었다면 여름에는 데오도란트를 통해 좀 더 가볍게 같은 향을 즐길 수 있다.

스웨트 블락 (Sweat Block)

개별 포장 티슈 형태의 데오도란트. 오늘 사용한 티슈는 버리고 내일 또 새로운 티슈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취침 전에 겨드랑이에 사용하고 아침에 사용 부위를 깨끗이 씻어내면, 땀 발생을 억제해 준다.

이솝 (Aesop)

강제로 땀을 억제하지는 않지만, 깊은 허브향은 땀 냄새를 탈취시키고 오랜 시간 상쾌함을 유지 시켜 준다. 샤워 후 원하는 부위에 잘 바르고 자연 건조 시킨 뒤 사용한다. 불투명한 흰색의 액체는 덜 말랐을 때 옷에 묻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질레트 (Gillette)

자극이 적은 투명한 젤 형태의 데오도란트. 빠르게 건조되고 최대 72시간 동안 땀을 차단하여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데오도란트를 찾는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르 라보 (Le Labo)

볼을 피부에 굴려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롤온 형태의 데오도란트.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 시켜준다. 베르가못과 라벤더의 프레시한 향을 시작으로 바이올렛과 통카 빈의 시원항이 이어진다.

러쉬 (Lush)

친환경 브랜드 러쉬에서는 파우더 형태의 데오도란트를 만날 수 있다. 역시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러쉬의 데오도란트는 적당량의 파우더를 손에 덜어 원하는 부위에 잘 펴 발라 주면 된다. 땀 냄새가 나는 부위뿐 아니라 습한 부위에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샤넬 (Chanel)

남성을 위한 샤넬의 향수 블루 드 샤넬을 여름에도 즐기는 방법. 땀 냄새는 제거하고 진한 향수의 향기만을 남긴다. 상쾌함과 기분 좋은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DESIGNER
김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