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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1리터에 육박하는 트렌타 사이즈 나온다

2023.07.12박한빛누리

이제 좀 먹을 만하겠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벤티보다 큰 초대용량 음료 사이즈를 도입한다. 1999년 한국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기다. 이번에 나오는 트렌타는 30온스, 887㎖나 된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반응에 따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트렌타 크기가 적용되는 음료는 콜드 브루와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총 3종이다. 트렌타로 주문할 경우 콜드 브루 6900원,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7700원,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는 7900원에 만날 수 있다. 트렌타 컵은 2011년 1월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처음 등장했다. 지금은 스타벅스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만 제공하고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