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안 그래도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까르띠에(Cartier)의 위상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BTS의 뷔가 까르띠에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왜 이제야 됐나 싶을 정도로 찰떡 조합이다. 화보에서 금발 머리에 레드 재킷을 입은 뷔는 순정 만화 속 비주얼을 자랑한다. 손가락 사이에서 빛나는 주얼리도 영롱하고 탐스럽다. 역시 BTS의 비주얼이다. 뷔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스티그마'(Stigma), ‘싱귤래리티'(Singularity), 자작곡 ‘네시'(4 O’CLOCK),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등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까르띠에 터내셔널 시니어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아르노 카레즈(Arnaud Carrez)는 “팬더의 매력과 아우라를 표현하고자 했다. 뷔는 개성 넘치고 강렬하다. 댄서, 뮤지션, 예술 애호가로서 자신의 창의성이 이끄는 선택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과 우아함을 보여준다”라며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뷔에 앞서 블랙핑크의 지수도 까르띠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