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10월에 결혼식 올린다

결혼을 알린 지 3년 만이다.

엑소(EXO) 첸이 결혼식을 올린다. 아내와 법적 부부가 된 지 3년 만이다. 조금 늦었다. 2020년 1월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 신고를 했지만 식을 치르지는 못했다.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고 군 복무 등 여러 사정이 있었다. 첸은 2020년 4월에 첫째 딸을, 군 복무 중이던 2022년 1월 둘째 딸을 얻었다. 그리고 2022년 4월에 전역했다. 그간 미뤄왔던 결혼식을 오는 10월에 올리기로 한 것이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엑소 멤버들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첸은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 엑소 완전체 앨범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로 팬들과 만났고 오는 17일에는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폴라리스'(ポラリス·Polaris)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