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산맥, 울창한 정글, 지중해의 정기를 느껴봅니다. 몸과 마음의 호흡에 집중합니다. 나마스테.
인도 리시케시
요가의 본고장 인도. 요가의 발상지, 요기의 수도로 불리는 리시케시는 히말라야 바로 아래 갠지스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힌두교도들의 중요한 순례 장소로 일체 육식이 금지되어 있어 발달한 채식 문화를 접할 수 있다. 60년대 비틀스가 머무는 등 히피들의 흔적도 볼거리 중 하나. 몸과 마음을 비우고 명상과 수련에 집중하는데 최적화된 환경이다. 전 세계 요기들은 리시케시로 모인다.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엔 요가 스튜디오와 요가 스쿨이 많고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맛있는 열대 과일과 음식, 휴양에 최적화된 날씨와 자연을 가진 발리. 몸과 마음의 수련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요가 리트릿이다. 계단식 논의 높이차를 이용한 탁 트인 뷰와 열대 우림 서라운드는 오직 우붓이 주는 매력이다.
멕시코 툴룸
툴룸은 낙원으로 불리는 카리브해, 신비로운 천연 샘 세노테, 수천 년 마야 유적을 품은 멕시코의 휴양지다. 따뜻한 기후와 고대 문명의 정신성 덕분에 요기들이 찾는 성지가 됐다. 중남미 멕시코 문화의 신성한 분위기, 뜨거운 태양, 독특한 자연 아래 영혼과 세상이 하나 되는 요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자유로운 영혼의 수련자는 툴룸으로 떠나라.
이탈리아 아말피
‘요가 리트릿’은 스스로 고립의 상태로 들어가 몸과 마음의 휴식에 집중하고 웰니스를 완성하는 여행을 말한다. 이탈리아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요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토스카나에선 와이너리&팜투어와 결합한 웰니스 요가를, 돌로미티 지역에선 알프스 하이킹 후 수련하는 요가를 즐기는 식. 아말피는 신선한 지중해 요리, 명상과 요가로 하루 루틴을 채우는 리트릿 프로그램들이 많다. 전 세계에서 모인 요기들과 함께 투숙하면서 스타일리시하고 여유로운 요가 라이프를 보낼 수 있다.